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25일 중앙동 문화마당에서 통영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통영소방서 구급대원과 응급처치강사과정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이 문화마당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생활속 응급처치 등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또 2017년 2월 4일까지 일반주택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함에 따라 안내문을 배부하고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 시연 등 사용법과 점검요령도 교육했다.
전국적으로 한해 2만명이 넘는 사람이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돌연사 하고 연평균 4만건이 넘는 화재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통영소방서는 매월1회 이상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안전의식이 정착되는 그날까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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