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평여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진행된 화재대응능력 2급 필기시험에서 5명 응시해 전 인원이 합격했다. 
 
화재의 다양성, 복합건축물의 위험성 증대 등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의 필요를 느끼며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재대응능력 평가는 1급과 2급으로 나눠지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27일부터 진행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평가에서 필기시험에 이어 전 직원 합격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각 팀 직원들이 협동해서 실기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여119안전센터장은 “여수 국가산단내에 위치한 평여119안전센터는 화재대응에 있어 100% 완벽성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이번 자격증 취득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화재대응의 좀 더 넓은 지식을 배우고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객원기자 cangood08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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