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사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목지키미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오는 30일까지 금산사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목지키미 산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늘어나는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시 대처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119구급대와 모악산관리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실시한다.

주요 활동사항은 모악산 주요 등산로 안전시설 및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지도를 등산객에게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홍보를 통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권기현 방호구조과장은 “해마다 산악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산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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