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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 및 남부서, 청사 개청식 가져

119종합방재센타 구축으로 신고 및 접수 통합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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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9/13 [13:07]

인천본부 및 남부서, 청사 개청식 가져

119종합방재센타 구축으로 신고 및 접수 통합관리 가능

최 영 기자 | 입력 : 2007/09/13 [13:07]
▲ 지난 13일 인천소방방재본부는 새로운 청사의 개청식을 거행하면서 인천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했다.     © 최 영 기자
인천소방방재본부(본부장 서정식) 및 남부소방서 청사가 새롭게 개청되면서 인천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써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3일 인천소방방재본부는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창규 시의회의장 및 유필우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소방서 청사 개청식을 거행했다.
▲ 인천소방방재본부 청사 개청 및 남부소방서 개서식     © 최 영 기자

총 2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7층, 부지 5,213.7㎡ 연면적 11,282.3㎡ 규모 건축물이 완공된 청사는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해 1년 10여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완공된 것이다.

이 날 안상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 위해 재난예방, 수습, 복구체계를 더욱 완벽하게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 동안 인천지역은 재난안전사고가 해당 기관별로 접수 처리됐으나 개청과 함께 119종합방재센타가 구축되면서 소방서 등에서 분상 운영되던 신고 및 접수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 인천소방방재본부에 새롭게 구축된 119종합방재센터     © 최 영 기자
이에 따라 신속한 지휘체계를 확립할 수 있게 됐으며 재난의 대형화, 다양화에 대비해 첨단정보기술로 소방방재시스템을 운영하며 인천시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본부 관계자는 “남동소방서 청사에서 20여년간 소방업무를 처리하여 왔으나 이제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첨단화된 시스템으로 각종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방재본부 이전과 함께 이날 개서한 남부소방서는 3과, 8팀, 6(119)안전센터, 1구조대로 구성되며 226명의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 28대가 배치되어, 24개동 42만 2천여 명의 남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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