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4일 오전 1시 8분경 부산 강서구의 한 실 제조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3층 규모 공장 건물(1,594㎡) 2층까지 태우고 옆에 있던 다른 실 공장(1,984㎡)로 번졌다.
불은 두 공장의 자재 대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원가량의 재산 피해를 내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1층 마당에 쌓아둔 적재물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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