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선근아 기자] = 8일 오전 12시 21분경 대구시 남구 이천동의 한 4층짜리 빌라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3대를 태웠다. 또 건물 1∼4층 내·외벽을 그을리는 등의 피해를 내고 18분 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늦은 밤 빌라에 있던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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