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9일 김판선 보성군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소방공무원, 벌교읍 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교읍 의용소방대 낙성지역 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김용운 대장은 지난 3년간 낙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재임하면서 남다른 사명감과 희생봉사 정신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양동호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낙성의용소방대를 화합과 단결로 이끌어 화재ㆍ구조 출동 및 화재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봉사활동 등 지역의 안전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와 구급활동, 각종 재난상황대처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의용소방대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화합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빈 객원기자 sbhj111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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