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0일 정양사(십정동 소재)를 방문해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활동은 주지스님과 사찰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기 설치된 소방시설 관리실태 확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지도에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전통 사찰 등은 대부분이 목조건물 등으로 이뤄져 촛불, 연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우려와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찰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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