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오는 14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등 행사 등 다채로운 불교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예상돼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하고자 시행된다.
중점 근무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철저 ▲전 직원 비상연락체제 유지 ▲중요사찰 소방인력 배치 및 예방활동 강화 등이 있다.
한편 석가탄신일 당일에는 십정동에 위치한 정양사 등 2개소 사찰에 화재 등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며 동함사에는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한다고 밝혔다.
정양사의 한 관계자는 “휴일도 없이 24시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수고하는 119대원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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