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로 사찰ㆍ행사장에서의 산불 등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주말이 겹치면서 관내에 문화재ㆍ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요 사찰, 산림인접 민가 등 화재취약지역에 순찰활동을 펼치고 주요행사장에 소방차량 전진배치 등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함양소방서 이학성 소방서장은 “대부분 사찰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과 방문객들의 화기취급 주의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기택 객원기자 myway50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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