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 대회에 서울시 최초로 양천소방서 소속 여자 운전원이 참가했다.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12일 오전 본서 후정에서 진행한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에서 송경선 소방장이 우수한 실력을 보여주며 경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경연평가’는 특장소방차 운용능력 향상으로 운전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송경선 대원은 경방 대원으로 본인이 특장차 조작 운전에 흥미를 갖고 선택해 담당 직원과 1:1로 집중적인 훈련을 해왔다.
김용준 서장은 “그간 남자 소방관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특장차 조작을 여직원이 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꾸준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운전원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승신 객원기자 coolpoloww@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천소방서 홍보담당 박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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