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최근 소방관(서)를 사칭하면서 소화기를 강매하는 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소방관련 업체를 사칭해 다중이용업소를 돌며 “소화기 점검을 해 주겠다”고 한 뒤 “소화기 교체가 꼭 필요하다”며 교체비를 받아 챙기는 사례도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나 소방공무원은 소화기와 소화기 약제 등을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며 "소화기를 강매하거나 충전을 강요하는 사례를 발견하면 즉시 신분증을 확인하고 119나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과 함께하는 119, 안전한 증평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