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13일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도안면에 위치한 연병호 생가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ㆍ관 합동소방훈련에는 증평소방서 및 증평군청 산불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조문화재 인근 산불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진압훈련, 문화재 보호 훈련, 사후 조치 등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시행했다.
또 화재진압 시 소방용수가 부족한 상황을 가상해 인근 계곡물을 이용한 자연수리 흡수활용훈련도 병행했다.
남종현 대응구조구급과장은 “봄철 산불은 전파속도가 빨라 목조문화재를 소실시킬 수 있어 산림에 인접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은 금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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