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3일 부평동 소재 인천바오로병원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입소자 대피요령 및 119 신고방법 등 이론교육 ▲분말 및 투척용 소화기, 심폐소생술 실시방법 등을 교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병원의 경우 거동 및 몸이 불편한 입소자 등이 모여 생활하는 공간이 많아 화재 등 재난사고 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며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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