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7일 장뜰시장, 증평읍 시가지 등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의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보고 비정상의 정상화 이행과제 추진을 위해 시행했으며범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도민들에게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송정호 서장은 “화재ㆍ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도민들의 적극적인 양보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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