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2016 부평역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비 민ㆍ관ㆍ군 합동 현장훈련으로 안전한국을!
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지난 17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국철 1호선 부평역사에서전국 최대 상권인 부평지하상가와 연계해 ‘2016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총괄 지휘 아래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형복합문화쇼핑물인 부평지하상가와 부평역사의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통합현장 훈련으로 진행했다.
또 지하상가 내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인근 부평역사로 유독가스와 연소가 확대되며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중인 상황으로 재난 상황을 부여해 대응하는 훈련으로 시민 대피, 화재 진압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재난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구청, 경찰서, 군인, 한전, 인천교통공사, 재난지원기관 등 20여개 기관ㆍ단체 215명, 33대의 장비 등이 동원됐으며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지하철 역사 내 요구조자 구조 및 화재진압 ▲응원협정을 통한 유관기관 대응태세 점검 등을 훈련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국민 체감형 훈련이 됐다.
부평소방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ㆍ단체의 재난구조 협조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해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 인천시가 재난에 대처하는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홍보팀(소방장 이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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