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4일 봉황동 소재 이화수로요양병원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5월 29명의 사상자가 발생된 장성요양병원과 지난 12일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은 나주요양병원의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요양병원 관계자들의 안전의식과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교육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화재발생 시 대처방법 ▲ 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시설 사용법 ▲ 심폐소생술 교육 ▲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신체적인 장애 등 화재발생 시 스스로 대처가 어려운 사람들이 입원해 있는 곳인만큼 피난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무엇보다 소방안전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임무와 책임이 우리의 안전을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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