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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119투어

외국인학교 학생 대상 안전체험 투어로 안전교육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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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5/26 [14:08]

마포소방서,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서울119투어

외국인학교 학생 대상 안전체험 투어로 안전교육 저변 확대

조정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05/26 [14:08]
▲ 화재진압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     © 조정훈 객원기자

 

마포소방서는 지난 25일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안전체험관과 마포구 신수동 마포소방서에서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5,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19서울 안전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드와이트 외국인 학교는 외국인 또는 내국인 중 외국거주 기간이 3년 이상이거나 부모 중 한명이 외국인인 경우 입학할 수 있다. 따라서 여러 국적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의견과 사고방식을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는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공감했으며 각 체험과정 별 행동요령을 정확히 이해하고자 서로 질문을 던지면서 논의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오전에 보라매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시 대피요령, 초기진압, 교통사고, 지하철 화재 대응 요령, 지진, 풍수해 대피 등을 체험했고 오후에는 마포소방서에서 소방호스를 이용한 화재진압과 각종 소방장비, 소방차량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 즐거운 모습으로 교육을 마친 외국인 학생들     ©조정훈 객원기자

 

특히 방화복을 입고 소방호스로 실제 물을 방수하는 것에 많은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대부분 학생들은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마포구 내 외국인학교 외에도 홍대 클럽, 게스트하우스 등의 외국인 밀집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안전교육 대책에 노력할 방침”이라며 ”주기적으로 홍대 클럽과 게스트하우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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