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이 10월 24일 국제적으로 이동통신 분야의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하는 「3g a-list award(정부부문)」 14개 부문중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올해 정부부문은 처음으로 세계 각국 정부기관을 추천받아 선정하였으며 미국외 정부기관 최초로 소방방재청이 수상하였고「2007.3ga-listaward」를 대표하는 최우수상인 ‘그랑프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 ‘2007 대한민국 가치창조경영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후 곧바로 해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u-119가 세계 최고의 안전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3g a-list award는 3g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을 이용하는 이동통신 데이터 솔루션을 성공적이고 혁신적으로 구현한 전세계의 기업 및 기관․단체에 대하여 2003년부터 매년 cdma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퀄컴(qualcomm)사가 주최하여 북미 이동통신산업협회(ctia)가 개최하는 conference 기간에 시상해 왔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it․통신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0월 23일부터(현지시간)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ctia wireless i.t. & entertainment 2007’에서 14개 부문에 걸쳐 정부부문 수상자인 우리나라 소방방재청을 비롯한 23개 기업 및 기관․단체에게 수여되었다.
이번에 3g a-list award를 수상한 소방방재청은 이동통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혁신이고 독창적인 고객맞춤형「u-119」안전상품을 개발․제공하여 공공안전 서비스의 품질과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노력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소방방재청은 3g a-list award 수상을 계기로 국제특허 출원, 해외 홍보마케팅 및 외국 관계기관의 도입 지원 등을 통해「u-119」를 수출상품화하고 기술 발전과 사회적 욕구 변화를 수용하는 새로운「u-119」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u-119를 globalstandard를 선도하는 wordbest 안전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