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특수시책으로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2달간 고성군 관내 거주하는 직원과 친ㆍ인척 대상으로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운동을 실시했다.

고성군에 거주하는 직원들과 다른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고성에 거주하는 친ㆍ인척 등을 대상으로 했다.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돼있지 않거나 부족한 부분에 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했다.

또 해당 주택 마을 사람들과 이웃 사람들에게도 내년 2월 4일까지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판매처 등을 홍보했다.

이수영 고성소방서장은 “고성소방서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점점 설치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 주택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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