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현장활동 대원 143명을 대상으로 9일 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전술훈련 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점점 복잡 다양화 돼가는 재난현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 활동 수행을 위해 시행됐다.
평가 방법은 표준작전절차(SOP) 매뉴얼에 따라 6개 소방기구(복식사다리, 동력절단기, 공기용기, 도끼, 갈쿠리, 소방호스가 결합된 65㎜ 피스톨 관창)를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히 기구묶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표에 의해 합산 평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종 객원기자 lyj8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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