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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대비 민박, 펜션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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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09 [15:30]

여름 휴가철 대비 민박, 펜션 안전관리 강화

김재완 객원기자 | 입력 : 2016/06/09 [15:30]
▲ 진주소방서, 펜션 안전점검     © 김재완 객원기자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주시 농어촌 민박과 관광펜션 18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강원도 춘천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리인이 사망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올 여름 휴가철 민박·펜션의 휴가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민박·펜션에 대한 화재예방 실태조사와 안전점검을 진주시 합동으로 시행한다.

 

특히 민박ㆍ펜션시설 내 인화성 물질 취급 여부, 바비큐시설 등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화기취급 장소 소화기 비치여부 등 주택 소방시설 설치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비상구 확보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조치명령,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보완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 화재발생에 대비한 피난안내도 부착 등 피난계획 수립과 주택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ㆍ관리 등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병행한다.

 

최기두 진주소방서장은 “민박ㆍ펜션은 불특정 다수인이 숙박하는 시설로 대부분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관계자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시설물 안전관리가 중요하고 반드시 주택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는 의무사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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