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가흥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소백쇼핑몰 외 3개소(중앙시장, 공설시장, 골목시장)에서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점포가 밀집되어 화재 시 연소확대에 취약한 시장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와 긴급출동 차량 피양 의무에 대해 홍보하고 교통 혼잡 구역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캠페인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없으면 소방출동로는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며 “출동차량의 길을 막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임유종 객원기자 lyj8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