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풍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경림)는 16일 풍기119안전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들의 조국에 대한 희생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해 풍기읍 관내 6.25참전용사 40여 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가졌다.
이번 잔치에 전형탁 영주시의원, 박남서 전임 영주시의장 등이 직접 방문해 6.25참전용사들에게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앞장선 어르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른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혈압과 혈당 체크 등 봉사시간을 가졌다.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에 비해 미약한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감사하며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유종 객원기자 lyj8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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