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 창원터널 합동소방훈련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16일 고위험 특수소방대상물로 지정된 창원터널(창원방면)에서 창원시 성산구청, 창원터널 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26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시너 운반 트럭이 전복으로 인한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사고 발생하는 등 터널은 화재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차량 정체로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특성과 정보전달 및 피난의 어려움으로 대형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고위험 시설이다.
이러한 터널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창원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위험물 운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터널화재 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대응, 유관기관 연락 체계의 점검 및 확인, 터널내부 방재시설 현황 파악 등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변석진 객원기자 jinnyi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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