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작년 3월 22일 인천 강화도 글램핑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사망5, 부상2)가 발생하는 등 캠핑장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캠핑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핑장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
영주소방서는 캠핑장과 야영장 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소방안전대책을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26곳 캠핑장에 대해 시설안전과 재해위험요인 등 안전점검을 진행하는데 점검은 캠핑장 등 특별소방안전점검과 관계자 안전교육, 안전관리 당부 서한문 발송, 취약시기(성수기) 대비 지도방문과 재난 발생 시 긴급대책 확보 여부 등이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조치하고 예방대응하는 것으로 문제점 발견 시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조처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유종 객원기자 lyj836@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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