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순중 중앙소방학교장과 도미니카 공화국 소방공무원들     © 중앙소방학교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국민안전처 중앙소방학교(학교장 윤순중)는 지난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 911응급안전시스템 소방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긴급구조 대응 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 KOICA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 사업과 연계해 개발도상국에 우리나라의 재난 대응 시스템과 인명구조 방법 등 소방 관련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개설됐다.

윤순중 중앙소방학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환경 변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원활한 국제공조가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홍 기자 hong@fpn119.co.kr

▲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 소방공무원     © 중앙소방학교 제공

▲ 레펠 훈련을 받고 있는 도미니카 공화국 소방공무원     © 중앙소방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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