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에 참여한 대형마트 관리자들이 마네킨을 이용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 사진제공 청주서부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유종)는 27일 오전 소방서 교육센터에서 지난 17일 1차 교육에 이어 두번째로 대형마트 관리자 20여 명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마트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실습 위주의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감소와 초기 대응 능력 배양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호흡과 맥박이 정지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이론과 마네킨을 통한 실습을 통해 배우고 익히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성주현 객원기자 joohyeon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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