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여서119안전센터는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일환으로 7월 한달 간 여수소방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료로 보급한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란 화재초기진압을 위한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중점 보급하기로 했다.
여서119안전센터장(센터장 최민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에 대한 유예기간이 도래됨에 따라 홍보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설치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주택에 100%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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