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2일 흥부암 외 3개소에 시민자율안전시스템을 강화해 소방차량 출동 곤란지역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눈높이에 맞춰 소화기와 위치표지를 기둥에 설치해 화재 시 소화기를 꺼내 즉시 소화할 수 있기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김해동부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서 흥부암, 백운암, 영구암, 장척암 전통사찰에 분말소화기 5대씩을 각각 기증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미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사찰은 소방차량 출동 곤란지역이기에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소화기의 중요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이는 소화기 기증을 통해 자율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필영 객원기자 tkfkdgo428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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