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서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 김경만 객원기자

담양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13일 본서 대회의실과 차고에서 담양 고서중학교 전학년 62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직업의 이해와 소방관 체험 등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소소심(소화기ㆍ소화전ㆍ심폐소생술) 익히기, 소방차 탑승, 방호복 착용, 연기소화기체험,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향식 예방홍보 팀장은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의 역할을 제대로 알고 청소년 때부터 안전문화 의식 향상은 물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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