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김용진)는 14일~15일, 19일 3일간 달서구 도원지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불의의 수난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실시한다. 수면에서의 요구조자 구조법, 마네킹을 이용한 수중에서의 익수자 탐색, 인양법 등 고난도 구조기법을 통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에 참석한 달서119구조대 이은기 구조대장은 “수난사고는 안전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기 전 철저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해서 깊은 곳에 들어가지 말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없이 시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피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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