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김용진) 지난 14일 10시경에 영남고등학교(대구시 달서구) 내 등나무 위의 말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를 받고 월성119생활안전대가 출동하여 말벌집을 제거를 했다.
말벌 퇴치 및 제거 작업을 할 때에는 수많은 벌들이 날아다니기 때문에 자칫 방심하다가는 말벌에 쏘여 큰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119생활안전대 성영경 팀장은 “혹시라도 일어날지도 모르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주위에 서서 구경하고 있는 신고자 외 3명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킨 후 벌집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태환 객원기자 ktghks711@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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