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광중학교 학생 30여명이 남부소방서 청사에서 미래소방관 체험 실습을 하고있다.   © 김기남 객원기자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19일 오전 9시경 소방공무원에 관심이 있는 서광중학교 학생 30여명이 남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진로설계를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체험했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남구 관내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에 참여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은 남부소방서에 신청접수을 통해 방문 및 학교 출장교육이 가능하다.

남부소방서 교육전담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공무원 관련 진로 및 직업체험의 기회제공으로 차세대 안전지킴이 육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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