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소방출동로 확보 협의회 회의 개최     © 김재완 객원기자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9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이 참여한 소방차 출동곤란지역 개선대책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진주소방서와 진주시청, 진주경찰서, 농업기술센터, 진주교육지원청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출동로 곤란지역 개선 대책 ▲주택가 이면도로 등 황색 주차금지선과 긴급차 통행로 노면 표시 ▲주거지 공영주차장 확충과 주차문화 개선 합동 캠페인 실시 ▲주변 나대지나 학교 주차장 활용 가능여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또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합동 소방차 길터주기 공동 캠페인,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조강래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을 집중 관리해 출동시간 5분 이내 단축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저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완 객원기자 kjw11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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