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고성시장을 비롯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 소방출동로 확보훈련과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의소대원과 소방차량이 동원된 이번 훈련과 캠페인에서 ▲소방차량 통행 시 좌ㆍ우측으로 피양 ▲협소한 도로에 양면 주ㆍ정차 금지 ▲소방차량의 통행에 장애가 되는 좌판과 차광막 등 설치행위 금지 ▲소화전 주변 5m이내 주ㆍ정차 금지 ▲비상구 안전관리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관련 홍보를 진행했다.
이수영 고성소방서장은 “최근 불법 주ㆍ정차 차량들이 증가하고 있어 소방차량 등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고 있다”며 “시장과 같은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시 인ㆍ물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소방 출동로가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밝혔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 고성소방서 교육, 홍보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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