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창고 화재… 벌집 제거하려다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6/07/25 [11:06]
▲ 목재 파레트가 적재된 창고에 화재가 발생했다. © 화성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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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김혜경 기자] = 22일 새벽 6시 13분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2분 만에 진압됐다.
이 화재로 옥외건물 소금창고 외벽과 목재 파레트, 10kg짜리 소금 50포대 등이 불에 타거나 수손피해가 났다.
창고 관계자는 건물 옥외에 쌓아 놓은 목재 파레트에 작은 벌집을 제거하려고 라이터를 이용해 작업하던 중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화성소방서는 창고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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