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김재학)는 7월 25일 관내 대한안마사협회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배운 후 대피훈련과 연계해 실질적인 안전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 충격기 교육 및 실습순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후 ▲화재의 원인과 예방방법 ▲화재 발생시 대처법 및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요령 ▲가정 화재 예방방법 등으로 진행한 후 비상벨 소리를 듣고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대피훈련을 병행했다.
강의에 나선 우일영 소방관은 “화재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도착하는 소방대는 시민 자신”이라고 강조하고 “초기 화재의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능력이 있다”며 초기대응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