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 외상 후 스트레스 해소 위한 심신안정실 개소소방공무원 신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위한 공간 마련
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26일 오후 청사 1층에 마련된 심신안정실 개소식을 거행했다. 개소식에는 차정섭 함안군수, 김주석 함안군의회 의장, 이성용 경상남도의원, 이현석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판제막과 함께 시설을 체험했다.
심신안정실은 약 41㎡(약12평) 규모로 멘탈케어존, 바디케어존, 상담실 등의 공간에 전신안마의자 등 11종 헬스케어장비가 구비돼 있으며 소방업무 특성상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장애에 쉽게 노출되고 정신적ㆍ신체적 피로누적과 안전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된 치유공간이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심신안정실은 현장출동 스트레스와 직무 피로감을 받는 직원들의 고충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설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근무환경을 구축해 더욱 함안군민의 안전에 힘쓰는 소방서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김태욱 객원기자 t2sfki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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