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대형화재취약대상에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고성소방서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고성군 마암면 천사의 집을 선정해 가상화점에 따라 통제단장이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면 각 부 반장, 반원, 안전센터장이 발표를 하며 도상훈련을 전개했다.

출동에서부터 현장도착,관계자를 통한 요구조자 파악, 인명구조와 초기진화,긴급통제단가동, 복구와 수습활동까지 각자 배정된 소관임무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수영 고성소방서장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장도착 즉시 관계자를 통한 요구조자 파악과 인명구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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