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 치맥페스티벌(두류공원 일대)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CP운영과 안전요원 등을 배치했다. 무더운 여름, 폭염 속 5일간의 행사는 큰 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했다.
안전한 행사를 위해 소방CP 운영, 행사장 부스 내 소화기 비치와 관계자 교육, 안전요원 배치, 화재진압대와 구급대를 근접 배치했다. 또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소방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김용진 서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치맥페스티벌 행사에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만전을 기울였다”며 “폭염 속 고생한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