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차대차 교통사고 환자 2명 신속 구조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사고차량 고립환자 구조활동ㆍ2차사고 예방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5일 오전 4시 40분경 매월동 부근 풍암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에서 환자2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차량 간 충돌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에 고립돼 있었으며 봉고차 운전자는 자력으로 탈출한 상태였다. 또한 순환도로 상 차량충돌로 발생한 잔해물과 사고차량으로 인해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서 구조구급팀은 유압전개기 등을 사용해 구조 공간 확보 후 화물차 운전자 A(남, 30대)씨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동시에 2차사고 방지를 위한 사고주변 안전통제를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야간 주행 시 주간보다 시야 확보, 졸음운전 등 사고발생 요인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 운행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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