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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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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8/08 [13:05]

마포소방서,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조정훈 객원기자 | 입력 : 2016/08/08 [13:05]
▲ 캠핑장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조정훈 객원기자

 

마포소방서(서장 이재옥)는 지난 6일 오후 난지캠핑장과 노을캠핑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캠핑장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해 온 가운데 마포 내에서도 지난 2012년 5월 서강대학교 축제기간에 음식을 판매하기 위해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에서 부탄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와 2015년 7월 합정역 인근 PC방에서 휴대용 버너를 사용 중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직원 30명, 의용소방대 50명, 한국가스안전공사 5명과 함께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빈번한 난지, 노을캠핑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각종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시행한 내용은 부탄가스 안전사용을 위한 과대불판 사용금지, 화기주의, 조리 중 자리이석 금지 등과 레저용 가스용기 사용 시 주의사항인 부탄캔, 캠핑용 일회용 용기 재충전 금지, 연소기 연결부위 가스누출 확인 등이며 텐트 별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시설 위험요소 확인 점검을 병행했다.

 

또 캠핑장 관계인과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사고 유형 별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난지캠핑장의 경우 텐트 간격이 좁아 밀집도 높으므로 화재 발생 시 인근 텐트에 연소확대 우려가 높다”며 “노을 캠핑장은 주변에 나무, 수풀 등 가연물이 상존해 있고 주말마다 지속적으로 인파가 몰리는 까닭에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정훈 객원기자 20121114@seoul.go.kr 

마포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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