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11일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군 행복나눔과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세대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초기진화요령,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의무적으로 해야 함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수영 서장은 “다문화가정 세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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