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11일부터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대책은 화재취약시설의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며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홍보와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다.
중점 내용으로는 전통시장과 터미널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비상구 안전점검과 비상구 폐쇄를 집중 단속한다. 또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지도 방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수영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건물의 밀집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의 출입이 잦아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화재예방 대책 추진을 통해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우 객원기자 ytw12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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