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1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 실시를 통해 화재위험요인과 피난 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시행한다.
특히 화재 취약계층 안전관리 활동, 비상구 등 피난ㆍ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전광판과 언론사 등을 활용한 군민홍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 추석연휴기간 중에는 사고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14명이 총동원돼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의 불법 물건 적재와 같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진영 객원기자 patriotchoi@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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