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은 19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이상식, 장호창, 이정훈, 권예찬, 정화윤)과 일반인(강주연)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Saver)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직전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3월 10일 방문신고를 받은 주촌 구급대(소방장 이상식, 소방교 이정훈)는 주촌면 천곡리 소재의 신고 장소로 신속히 출동해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에게 CPR과 인공호흡을 실시했으며 제세동기(AED)를 적용해 현장에서 심장을 되살렸다.
또 지난 5월 29일 새벽시간 장유동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 장유구급대(소방장 장호창, 소방사 권예찬, 의무소방 정화윤)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AED(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강주연(환자 부인)씨는 최초발견자로 신속한 신고와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가 됐다.
강명석 서장은 “김해서부소방서는 시민 곁에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시민의 곁에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변석진 객원기자 jinnyis@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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