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2일부터 2016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나흘간 실전과 같이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국민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고 전시 행정체제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22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소방상황실 운영, 충무계획에 따른 사태별 업무 숙지와 충무계획 집행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보완책을 강구한다.
특히 23일에는 제5837부대 제2대대, 칠곡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150여 명의 민ㆍ관ㆍ군ㆍ경이 참여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피폭에 따른 대응훈련을 시행했으며 24일에는 소방차 길터주기 군민 참여훈련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실전과 다름없는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진영 객원기자 patriotchoi@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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