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4일 오후 3시 진주시 상대한보아파트 103동에서 민ㆍ관ㆍ군 합동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진주소방서, 8962부대, 진주경찰서 등 10개 유관기관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폭발물에 의한 화재가 발생해 인명구조와 사고수습,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단계별 훈련 상황이 시행된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전시사태 시 대형재난사고에 대한 신속한 상황 전파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통합 지휘 체제 확립 등을 다룬다.
최기두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군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수행함으로써 어떤 유형의 재난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재난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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