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산여성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원들이 마트에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다.     ©이인석 객원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 지난 7일 갈산동 소재 이마트에서 심폐소생술 보급과 119수호천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심폐소생술은 갈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태임) 등 119수호천사로 활동하는 대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갈산동 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직원과 시민들을 상대로 심정지 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교육과 함께 화재예방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갈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주요공원 일대에 대한 쓰레기 줍기와 부평지하상가 내 상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재난안전 예방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태임 갈산여성의용소방대장은 “119수호천사 대원들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보급과 함께 화재예방 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인석 객원기자 insok9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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